[날씨] 퇴근길 쌀쌀해요! 일교차 15~20도 안팎
[뉴스외전]
어느새 바람결이 온화해졌죠.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퇴근하실 때 옷깃을 잘 여며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과 경남 남해안 부근에는 5mm 미만의 비나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어렵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불면서 대형산불이 나기 쉽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텐데요.
그래도 이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먼지가 오래 머무르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그밖의 전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가 8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13도, 대구가 2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의 한낮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반짝 쌀쌀하겠고요.
주 후반에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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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63912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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