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티투어 18일 운영 시작…4년 만에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4년 만에 시흥시티투어를 재개한다.
고형근 시흥시 경제국장은 14일 브리핑을 열어 "2억원을 투입해 이달 18일부터 11월까지 120회에 걸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티투어는 앞서 2019년 4~11월 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삼미시장~오이도로 오가는 코스로 총 120회 운영했다가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시흥시티투어 이용요금은 1인당 1만5천원이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4년 만에 시흥시티투어를 재개한다.
고형근 시흥시 경제국장은 14일 브리핑을 열어 "2억원을 투입해 이달 18일부터 11월까지 120회에 걸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티투어는 앞서 2019년 4~11월 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삼미시장~오이도로 오가는 코스로 총 120회 운영했다가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시흥시티투어는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다.
시흥시티투어는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를 둘러보는 가이드형 투어인 정기코스(오이도 선셋+관곡지 연꽃 코스)와 분야별 특색을 갖춘 수시코스(테마+이벤트형 코스)로 구성됐다.
관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든 코스가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시흥시 주요 관광지를 돌아 사당역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거점마다 연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갯골생태공원의 소금길 명상, 갯골습지센터 방문, 소금놀이터 체험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오이도 박물관 투어, 시화호 주변 탐방 및 플랑크톤 관찰 등을 즐길 수 있다.
봄 해당화 꽃차와 꽃 식초 만들기, 거북섬 축제 체험, 가을 시흥갯골축제 참여 등 계절 특화 체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시흥시티투어 이용요금은 1인당 1만5천원이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날이라 도로도 복잡한데…차도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 보행자 3명 부상…기사 '급발진' 주장(종합) | 연합뉴스
- "시험시간 변경"…허위글 올린 대학생 전 과목 'F학점' | 연합뉴스
-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 연합뉴스
- KBS유튜브, 기아타이거즈 북한군에 빗대…비판에 영상수정·사과 | 연합뉴스
-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 연합뉴스
- [영상] "사랑 없는 언행 없었다"…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첫 검찰 조사 | 연합뉴스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9월 출산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