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 운영기관 선정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 -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창의인성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 운영기관은 대구·경북 소재 비영리특수법인 중 적격성과 프로그램 창의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구과학대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호문 청소년교육지도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청소년지도사와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 청소년상담사와 직업상담사 등을 양성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과학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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