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인터배터리 참가…볼보 전기트럭 ‘FM 일렉트릭’ 국내 첫선

황혜진 기자 2023. 3. 14.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사물배터리(BoT) 애플리케이션 라인업을 공개하고 초격차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삼성SDI는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정보기술(IT) & Wearable, 전동공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를 탑재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배터리 2023 삼성SDI부스 조감도

삼성SDI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사물배터리(BoT) 애플리케이션 라인업을 공개하고 초격차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삼성SDI는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정보기술(IT) & Wearable, 전동공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를 탑재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xEV 존’에서는 BMW 최초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트럭인 볼보트럭 ‘FM 일렉트릭’을 나란히 전시한다.‘뉴 i7’에는 삼성SDI P5 배터리가, ‘FM 일렉트릭’에는 삼성SDI 21700 원통형 배터리 2만8천여개가 각각 탑재된다.‘코어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혁신적 구조설계, 고효율 급속 충전 등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삼성SDI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성SDI의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첫날인 15일에는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포스트 리튬이온배터리를 위한 초격차 기술(Super Gap Technology for Beyond LIB)’을 주제로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한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