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재단 '탈북민 통계', 통계청 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홍제성 2023. 3. 14.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북하나재단이 매년 공표하는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통계가 2022년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재단 측이 14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의 5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점수와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5등급(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으로 분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 보고서 [남북하나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남북하나재단이 매년 공표하는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통계가 2022년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재단 측이 14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의 5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점수와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5등급(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으로 분류한다.

하나재단이 정착실태조사와 사회통합조사 등 2가지 버전으로 배포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통계는 전체 탈북민 특성으로 일반화할 수 있는 수준의 유일한 통계로, 2017년에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재단 측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현실과 지원 욕구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해 유용한 고품질의 통계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