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코트라, K-관광벤처 중동시장 공략 협력체계 구축

유동주 기자 2023. 3.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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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공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전날(13일) 업무협의를 진행하면서 5월 예정인 K-관광벤처 아부다비 투자설명회 개최 협력과 관광공사·코트라 중동시장 진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광벤처 기업 10개사를 현지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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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6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년관광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9.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공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전날(13일) 업무협의를 진행하면서 5월 예정인 K-관광벤처 아부다비 투자설명회 개최 협력과 관광공사·코트라 중동시장 진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아울러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경제외교 성과가 관광 분야에서도 이행돼 K-관광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관광공사와 코트라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현지 벤처투자사, 부동산기업 등과 접촉해 5월 예정된 아부다비 투자설명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광벤처 기업 10개사를 현지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루브르 아부다비를 찾아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소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첫 해외 별관인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에는 고려청자, 조선 불상 등 우리 유물 일부가 전시돼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중동 지역에 우리 문화·관광을 과감하고 밀도 있게 선보여 한류 확산을 촉진하고 K-컬처의 프리미엄 효과를 통해 연관산업 수출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 관광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취적으로 진출하고 관광 수출을 이끄는 유니콘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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