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공유 사업나선 무신사, 신당동 스튜디오 5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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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다음달 패션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의 다섯 번째 지점을 서울 중구 신당동에 연다.
무신사가 임대해 사무 공간이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재임대하는 형태다.
무신사는 새롭게 여는 신당점을 동대문 종합시장 인근에 있는 동대문점과 더불어 의류 제작, 디자인, 도매업 등에 종사하는 사업자에게 최적화 된 업무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의 패션 관련 입주사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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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다음달 패션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의 다섯 번째 지점을 서울 중구 신당동에 연다. 무신사가 임대해 사무 공간이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재임대하는 형태다.
오는 3일에 문을 여는 '무신사 스튜디오 신당점'은 의류 생산 공장이 다수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국내 패션 산업 거점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신당동에는 패턴, 부자재, 라벨 생산부터 의류 도매 사업 등 의류 제작과 관련한 사업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다. 무신사는 이 점을 고려해 신당동에 무신사 스튜디오를 냈다.
무신사는 새롭게 여는 신당점을 동대문 종합시장 인근에 있는 동대문점과 더불어 의류 제작, 디자인, 도매업 등에 종사하는 사업자에게 최적화 된 업무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의 패션 관련 입주사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신당점은 서울지하철 5호선 청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6층 규모의 건물에 자리 잡았다. 총면적은 약 990평으로 업무 공간은 3인실부터 28인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층 단위로 임대하는 경우 입주사당 최대 16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상품 촬영이 잦은 입주사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무신사는 입주사가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촬영 시설과 장비 대여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무신사는 패션 사업에 특화된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의류 검수 및 패턴용 작업대를 비치해뒀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입주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입주 멤버 간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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