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초등생 전원 매월 10만 원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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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1인당 매월 10만 원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안이 최근 입법예고돼 이르면 6월 지급될 가능성이 커졌다.
꿈 이룸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현행 만 나이 기준)까지 지역 내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 그 지원금이 지역 내 유통 시 그 수익이 지역에 재투자되는 순환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마련한 공약이다.
지원금은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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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1인당 매월 10만 원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안이 최근 입법예고돼 이르면 6월 지급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주시 청소년 꿈 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시는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면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꿈 이룸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현행 만 나이 기준)까지 지역 내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원강수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전부터 내건 공약으로, 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에 학원비 부담 등을 줄여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 그 지원금이 지역 내 유통 시 그 수익이 지역에 재투자되는 순환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마련한 공약이다.
지원금은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 등에 한정된다.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주요 일반 교과목 분야를 지원하면 사교육 열풍을 조장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지원금은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한편 이번 입법 예고문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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