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 화물칸아닌 좌석에'…반려견 전세기 최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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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좌석에 타는 전세기가 운항한다.
1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이 전세기는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놔두지 않고 함께 여행을 즐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펫전세기 예약플랫폼 펫엔젤 등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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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좌석에 타는 전세기가 운항한다.
1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이 항공기에는 견주 33명은 물론 반려견 18마리도 화물칸이 아닌 일반 탑승석에 앉는다.
해당 전세기는 김포~제주를 12월까지 월1회 총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 전세기는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놔두지 않고 함께 여행을 즐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3월 상품은 사흘만에 완판될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지난해 대한항공의 제주행 반려동물 수송건수는 1만983마리로 1만마리를 넘었다. 2021년에도 9518마리가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제주항공의 2021년 제주노선 반려동물 운송건수는 도착기준 1150마리에서 2022년에는 9722마리로 745% 늘어났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펫전세기 예약플랫폼 펫엔젤 등이 주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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