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손태진 “앞으로 제 스타일의 음악 활동, 많은 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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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전공이라 해서 성악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하면서 한국 대중가요, 트롯까지 커버하면서 다양한 편곡으로 제 스타일의 음악을 해왔거든요. 앞으로 하는 음악들도 저만의 해석을 가미해 한국 가요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겠습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기자간담회에서 우승자인 손태진은 향후 활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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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열렸다, 가수 손태진(왼쪽부터), 신성, 박민수, 공훈, 김중연, 민수현, 에녹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4/Edaily/20230314154127542lwxw.jpg)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기자간담회에서 우승자인 손태진은 향후 활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불트’ 톱7인 손태진과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향후 활동 계획을 비롯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고 시청률 17%에 12주 연속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기록한 트롯 경연 프로그램의 대장정이 끝났다. 실제 방송 기간은 3개월이었지만 준비 기간을 포함하면 5개월이었다고. 가수 신성은 “준비기간 포함하면 5개월의 대장정이었다”면서 “그동안 집에서 제가 했던 무대들을 유튜브로 봤는데 아쉬움이 남는 무대도 있었다. 아쉬움과 함께 후련함이 교차했다”고 털어놨다.
처음 노래를 배웠던 노래 교실로 찾아가 감사함을 전했다는 민수현. 그는 “9년간 매니저를 해주신 아버지가 경연마다 항상 기다려 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면서 “노래교실에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다고 하더라. 더욱더 바빠져서 얼굴을 안 봤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해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승자인 손태진은 상금으로 톱7 멤버들과 함께 휴가를 가고 싶다고도 공언했다. 그는 “아직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됐지만 하고 싶은 것은 동료들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거라 생각하는 만큼 카메라가 없는 곳에 가서 편안하게 같이 휴가를 가자고 했다”면서 “정말 저의 진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여기서 말하는 거면 진짜 공약인거냐”, “잘 먹겠다”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의 부재에 대한 질문도 피할 수는 없었다. 황영웅은 학교 폭력 논란에 결국 중도 하차를 했다. 이에 손태진은 “경연에 임하면서 이런저런 일들도 있었지만 경연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집중해서 각자의 무대에 최선을 다 하는게 우선이었다”면서 “그만큼 더 서로 의지가 됐어야 했고 그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임에도 ‘불트’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에녹은 스스로 리셋하는 시간이 됐다고 짚었다. 그는 “불트를 통해 얻은 의미는 사실 제가 도전했던 계기가 40대가 되면서 뭔가 정체돼 있는 느낌이었다”면서 “어느 순간 도전보다는 지켜야 될 나이가 돼 있었지만 삶에 대한 소중함, 제가 가진 것들, 자기애 등을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멤버들은 오는 4월 전국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태진 “우선 저희가 경연은 다 끝났지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실감은 안난다”면서 “그래서 더더욱 4월 투어가 기대된다. 안방에서 보시는 맛도 있지만 공연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고 응원하는 그런 감동은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멤버 중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김중연은 “우리나라 트롯 가수 중에서 퍼포먼스는 김중연이 최고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땀방울을 흘릴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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