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협, ‘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 요구

권혜민 2023. 3. 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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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촉구했다.

원주여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의 근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게 타당성 용역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계획된 선정 절차에 따라 설립 지역을 재선정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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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내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촉구했다.

원주여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의 근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게 타당성 용역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계획된 선정 절차에 따라 설립 지역을 재선정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은 특수교육원 설립 입지 여건 중에서 접근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누차 발표했다”며 “도내에서 특수교육대상자와 장애인 수가 가장 많은 원주가 분원 설립지로 선정된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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