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8기 임원진 구성
박용규기자 2023. 3. 14. 15:34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안양범피)는 지난 13일 의왕의 한 음식점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성훈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안동완 차장검사, 김정진 인권보호관, 박진석 2부장검사, 박상락 사무국장 등도 참석했다.
안양범피 제8기 신임 임원진에는 문승현 이사장, 송형석 부이사장, 장원, 이영택 이사, 손성연, 최연동 감사를 연임됐다.
또 홍성완 부이사장과 남성국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문승현 이사장은 “우리 지역 범죄 피해자를 위한 피해자 지원 사업을 뒷받침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김성훈 안양지청장은 “제8기 안양범피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으로 피해자 지원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안양범피는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에 대한 상담, 치료비 지원, 형사절차 안내, 경제적 지원, 법정동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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