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등 세대별 맞춤 지원 강화

정숭환 기자 2023. 3.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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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통해 세대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위해 관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 도모와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아동친화도시 구축, 시민복지 인프라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복지 인프라 사업으로는 ▲안성시 가족센터 및 여성비전센터 건립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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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통해 세대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위해 관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 도모와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아동친화도시 구축, 시민복지 인프라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가구 안심특구는 대덕면 내리지역 민·관·경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동친화도시 구축사업은 거버넌스 구축 및 우수 지역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이 도입된 아동정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20% 확충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프로젝트 ▲첫만남이용권 등 각종 출산금 지원, ▲경단녀 창업 및 취업패키지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복지 인프라 사업으로는 ▲안성시 가족센터 및 여성비전센터 건립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이와 여성, 가족의 행복을 실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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