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시, 의대 유치·여수공항 활성화 협력

장덕종 2023. 3.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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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시는 14일 광양시청에서 제35차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여수 1억1천만원·광양 1억원)도 체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3개 시는 광양만권을 대표하는 하나의 공동체로 그동안 여러 역할을 해왔다"며 "3개 시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과제를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슬기롭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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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시는 14일 광양시청에서 제35차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들 지자체는 ▲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자율주행 버스 시범지구 지정 ▲ 광양만권 수소 공급 공용 인프라 구축 ▲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건설 등 광양만권 현안 사업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역 현안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선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에 연간 1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여수 1억1천만원·광양 1억원)도 체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3개 시는 광양만권을 대표하는 하나의 공동체로 그동안 여러 역할을 해왔다"며 "3개 시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과제를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슬기롭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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