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폼 미쳤다, 팀 퍼펙트' 푸에르토리코, 이스라엘에 10-0 콜드게임 승리

박연준 2023. 3.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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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미친 경기력의 푸에르토리코였다.

푸에르토리코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 D조 1라운드 이스라엘전 10-0,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푸에르토리코는 8회 콜드게임까지 이스라엘 타선을 상대 안타, 볼넷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팀 퍼팩트 게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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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그야말로 미친 경기력의 푸에르토리코였다.

푸에르토리코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 D조 1라운드 이스라엘전 10-0,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푸에르토리코는 8회 콜드게임까지 이스라엘 타선을 상대 안타, 볼넷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팀 퍼팩트 게임을 만들었다.

푸에르토리코 선발 투수 호세 데 레온은 5.2 이닝 탈삼진 10개, 얀센 리오스와 에드윈 디아즈, 도안 언더우드 역시 차례대로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이날 푸에르토리코 타선은 1회 하비에르 바에즈와 에디 로사리오의 연속 적시타로 3득점 했다.

여기에 5회 2사 만루에선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모든 주자를 불러드리는 3루타, 8회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10점을 올렸다.

다만, 같은 날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경기가 9회까지 진행되지 않아, 푸에르토리코의 공식 '팀 퍼펙트' 기록은 달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승1패를 거둔 푸에르토리코는 2승을 거둔 베네수엘라에 이어 D조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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