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맨시티의 숙원 '빅 이어'… 선봉장 홀란드 앞세워 8강 도전!

김성철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3.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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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6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인 빅 이어는 맨시티의 숙원입니다.

강력한 오일 머니로 무장한 맨시티는 많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독 빅 이어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역시 절치부심하며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달리는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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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성철·장하준 영상기자]맨체스터 시티가 6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인 빅 이어는 맨시티의 숙원입니다. 강력한 오일 머니로 무장한 맨시티는 많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독 빅 이어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역시 절치부심하며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달리는 맨시티. 그 질주의 선봉장은 엘링 홀란드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홀란드의 리그 기록은 26경기 28골. 득점 2위 해리 케인에 무려 8골 차로 앞서 있으며,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 기록이었던 23골을 추월한 지 오래인데요.

또한 도르트문트 시절 4번의 라이프치히전에서 6골을 기록했던 홀란드. 맨시티는 이번 16강에서 홀란드가 라이프치히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정팀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와 안드레 실바를 앞세워 맨시티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며,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홀란드를 막아낼 계획인데요. 하지만 팀 내 최다골을 기록 중인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부상 결장은 무척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맨시티와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오는 15일 새벽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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