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아침이 행복한 학교' 60곳 확대

조정훈 2023. 3. 14.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관내 60개 초등학교로 확대·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시 교육청 주요 정책 사업이다.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2개교에서 올해 총 60개 초등학교로 확대,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신체, 미술, 책 놀이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 등교 필요 학생들 미술, 책 놀이 등 진행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관내 60개 초등학교로 확대·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시 교육청 주요 정책 사업이다.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2개교에서 올해 총 60개 초등학교로 확대,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

이는 교육부와 함께 운영하는 늘봄학교시범교(30교)를 포함한 수치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신체, 미술, 책 놀이 활동 등을 실시한다.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와 자율활동, 휴식 등 교육 과정 시작 전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 등 두 가지 유형을 실시한다.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8개 지역 기관을 학교와 연결해 찾아가는 마을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인천시청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인력 39명을 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통해 돌봄 유형을 다양화 해왔다"며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추진과 지역사회‧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공백 없는 안정적 돌봄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