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5월 230억원 신규 스포츠시설 3곳 오픈

전인수 2023. 3. 14.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시에 오는 5월까지 230억 규모의 스포츠시설 3곳이 새로 오픈한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좋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처럼 탄탄하게 갖춰질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100세 시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건강 증진·각종 대회 유치 기대
▲ 동해시는 오는 5월까지 해오름스포츠센터·청소년체육문화센터·파크골프장 등 230억 규모의 신규 스포츠시설 3곳을 개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동 232번지에 위치한 해오름스포츠센터 공사현장 모습.

동해시에 오는 5월까지 230억 규모의 스포츠시설 3곳이 새로 오픈한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좋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구미동 232 부지에 10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723㎡의 규모로 건립된 ‘해오름스포츠센터’가 오는 4월 먼저 문을 연다. 1층 수영장, 2층 생활체육 문화공간과 소규모 체육관 등의 시설이 구축돼 남부지역 스포츠 중심지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동해시는 오는 5월까지 해오름스포츠센터·청소년체육문화센터·파크골프장 등 230억 규모의 신규 스포츠시설 3곳을 개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화동 전천 일대에 조성중인 파크골프장 조감도.

이어 삼화동 전천 일대 3만4000㎡의 부지에 1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되는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5월 중 개장, 급속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 동해시는 오는 5월까지 해오름스포츠센터·청소년체육문화센터·파크골프장 등 230억 규모의 신규 스포츠시설 3곳을 개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천곡동 웰빙레포츠타운 전경.

또 천곡동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부지에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89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5월에 개관하는 ‘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에 가상체험실·다목적강당·음악연습실·댄스연습실이, 2층에 체육관·영상제작실·컴퓨터실·강의실이 들어선다.

3층에는 세미나·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 건전한 청소년 체육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동해시는 오는 5월까지 해오름스포츠센터·청소년체육문화센터·파크골프장 등 230억 규모의 신규 스포츠시설 3곳을 개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천곡동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에 건립중인 청소년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이와함께 그동안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신설계획이 최근 구체화돼 부지확보 등 본격적인 사전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웰빙레포츠타운도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에 맞는 공간 재배치, 시민 친화적 체육시설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처럼 탄탄하게 갖춰질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100세 시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