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클린화성’ 화성시 공무원들 청렴실천회의

[화성=뉴시스] 공무원 청렴문화 조성 국장단회의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4일 시청에서 실·국장 이상 간부, 주요 부서장 및 공공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국장단회의를 했다.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해 ‘2023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청렴방송 ▲상호존중 및 갑질·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협약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부패 취약분야 부서 청렴콘서트 ▲적극행정 보호제도 활용 및 우수 직원 인센티브 ▲청렴 시민감사관제도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참여 등 총 21개 추진과제를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 직원 대상 청렴설문조사 ▲청렴 교육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벌여 반부패 및 청렴 자정 작용을 촉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2등급을 달성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해 공직자의 청렴문화가 시민에게까지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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