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아침이 행복한 학교' 60개교로 확대

함상환 기자 2023. 3.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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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3월부터 2023학년도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관내 60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인천시교육청 주요 정책사업으로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2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총 60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8개의 지역기관을 학교와 연결해 찾아가는 마을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인천시청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인력 39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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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3월부터 2023학년도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관내 60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인천시교육청 주요 정책사업으로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2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총 60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 이는 교육부와 함께 운영하는 늘봄학교시범교(30교)를 포함한 수치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신체, 미술, 책 놀이 활동 등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 자율활동이나 휴식 등 교육과정 시작 전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 두 가지 유형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운영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8개의 지역기관을 학교와 연결해 찾아가는 마을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인천시청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인력 39명을 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통해 돌봄 유형을 다양화 해왔다”며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추진과 지역사회·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공백 없는 안정적 돌봄’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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