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온라인 채널로 관람객 맞이 본격화

손의연 2023. 3.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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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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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도입, 3D 쇼룸을 통해 온라인에서 전시 체험
틱톡과 MOU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결합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공식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재단장한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행사 안내, 참가업체 콘텐츠 및 부대행사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2023 서울모빌리티쇼 한정판 굿즈를 50명에게 증정한다.

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3D 가상공간에서 각종 신차, 미래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본 서비스는 곧 출시될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재 틱톡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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