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북한이탈주민-이북도민 9쌍 가족으로 재탄생

이덕기 2023. 3. 14.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14일 지역 이북도민회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가족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에서 2004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북도민회원-북한이탈주민 9쌍이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은주 대구시 행정과장은 "결연을 한 이북도민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적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14일 지역 이북도민회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가족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에서 2004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북도민회원-북한이탈주민 9쌍이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은주 대구시 행정과장은 "결연을 한 이북도민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적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