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대학생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 운영…40명 내외 선발

김호천 2023. 3.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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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 거주나 유학 경험이 없는 국내 대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23 KF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 참가자를 4∼6월에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KF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10개 지역 24개 대학에서 35명을 선발해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KF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규모의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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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F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 참가자 기념 촬영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해외 장기 거주나 유학 경험이 없는 국내 대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23 KF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 참가자를 4∼6월에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학업에 열의가 있고 국제 활동 잠재력이 뛰어난 만 35세 미만의 한국 국적을 가진 4년제 이상 국내 대학 1년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40명 내외다.

KF는 이어 합격자를 대상으로 7∼8월 온라인과 대면 방식으로 기본 교육, 국제교류 전문 교육, 어학 교육, 해외 진출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국내 연수를 진행한다.

어학 교육은 영어 논문 작성, 인터뷰, 면접 스킬 등 글쓰기 및 말하기 능력 중심의 어학 교육과 영미권 문화 이해 등이다.

8∼12월에는 해외 대학 내 어학 프로그램 과정 이수를 통한 현지 어학 교육과 문화 체험 등 해외 연수를 추진한다.

끝으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그램 참여 성과 발표와 만족도 조사를 한다.

KF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10개 지역 24개 대학에서 35명을 선발해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미국 미주리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 기간에 워싱턴D.C의 주요 기관 및 싱크탱크를 탐방하기도 했다.

KF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규모의 글로벌 챌린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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