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스터전 왼발 감아 차기…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선정

한종훈 기자 2023. 3. 14.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라운드하우스에서 진행된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올해의 골은 지난해 9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전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약 70m를 질주한 뒤 골을 터뜨려 2020년 올해의 골 수상자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의 레스터전 골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2일 노팅엄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의 세리머니 모습.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라운드하우스에서 진행된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 아스널, 첼시, 풀럼, 퀸즈 파크 레인저스, 왓포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웸블던, 브렌트퍼드, 찰튼 애슬레틱, 밀월 등 12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손흥민의 올해의 골은 지난해 9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전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4-2로 리드하던 후반 28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공을 구석으로 감아 차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약 70m를 질주한 뒤 골을 터뜨려 2020년 올해의 골 수상자가 됐다.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은 "지지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