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국섬진흥원, 어청도 등 4개 섬 특성화 사업 추진

홍인철 2023. 3. 14.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한국섬진흥원과 섬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섬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맡은 한국섬진흥원은 각 섬의 특징을 살려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청도 등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한국섬진흥원과 섬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섬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맡은 한국섬진흥원은 각 섬의 특징을 살려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섬마다 최대 50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개야도, 어청도, 야미도, 비안도 등 4개 섬이다.

시와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각 섬이 가진 개발 잠재력과 보유자원 등을 활용해 살기 좋고 자립하는 섬으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