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측 "유동규, 검사와 잦은 면담"...검찰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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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에게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 번복에 검찰의 회유가 있었을 것이란 취지의 주장을 펼친 데 대해, 검찰이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관련 재판에서, 김 전 부원장 측이 앞선 모두 진술에서 유 전 본부장의 '조사 외 검사와의 면담시간'을 정리해 제시했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관계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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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에게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 번복에 검찰의 회유가 있었을 것이란 취지의 주장을 펼친 데 대해, 검찰이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관련 재판에서, 김 전 부원장 측이 앞선 모두 진술에서 유 전 본부장의 '조사 외 검사와의 면담시간'을 정리해 제시했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관계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검찰은 김 전 부원장 측이 검사가 유 전 본부장을 10회에 걸쳐 장시간 면담하면서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과정도 없는 그 시간을 어떻게 측정했는지 의문이라며, 관련 자료가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면서 가짜뉴스가 양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은 검찰이 언론에 관해 언급했는데, 피고인은 원래 무죄로 추정된다며 검찰이 수사하고 기소하면 모든 사실이 언론에 발표되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김 전 부원장은 직접 유 전 본부장을 상대로도 잦은 면담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느냐고 물었고, 유 전 본부장은 면담도 있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도 있었을 것이지만 잦은 면담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 측은 유 전 본부장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조사 외 면담에서의 회유 등을 통해 심경을 바꿨을 것이라며 유 전 본부장의 진술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과다한 면담이 있으면 부당한 게 아니냐는 변호인 측 주장이 있는데 객관적 자료를 보고 필요한 부분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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