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대통령 눈치 보며 직무 유기" 환경부 장관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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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등 잇단 개발사업을 허용한 환경부 장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대구에서도 열렸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대구 경북 광역협의회는 3월 14일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 예로 흑산도 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지정 구역 해제와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환경영향평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잇달아 허용한 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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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등 잇단 개발사업을 허용한 환경부 장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대구에서도 열렸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대구 경북 광역협의회는 3월 14일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와 한 장관이 대통령 눈치만 살피며 자연환경 보전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예로 흑산도 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지정 구역 해제와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환경영향평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잇달아 허용한 점을 들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 세종,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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