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모두 저를 좋아해달라 할 순 없지만"…'황당 주루사'에 처음 입 열었다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2023. 3.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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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최종전 중국이 끝나고 강백호 선수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강백호 선수는 "모두 저를 좋아해달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선수로서 성장한 모습, 그리고 사람으로서 인간성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전 직후 강백호 선수의 인터뷰, 현장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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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드려선 안 될 플레이긴 했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주체를 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13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최종전 중국이 끝나고 강백호 선수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첫 경기였던 호주전에서 '황당 주루사'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강백호 선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강백호 선수는 "모두 저를 좋아해달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선수로서 성장한 모습, 그리고 사람으로서 인간성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전 직후 강백호 선수의 인터뷰, 현장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윤형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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