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꿈미래센터' 개관…특수교육·학습도움·학폭심의 통합지원

서한샘 기자 2023. 3.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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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강서양천꿈미래센터'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꿈미래센터에는 △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강서양천제1발명교육센터·서울형 메이커스페이스 △더성장센터(양 위(Wee)센터·강서양천학습도움센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 △컴퓨터교육실 등 5개 센터·시설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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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별관 증축해 통합교육지원 센터 개관
서울 '강서양천꿈미래센터' 조감도.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강서양천꿈미래센터'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청사 내 별관(346.5㎡)을 연면적 2784.8㎡,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증축해 설립됐다. 센터명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꿈미래센터에는 △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강서양천제1발명교육센터·서울형 메이커스페이스 △더성장센터(양 위(Wee)센터·강서양천학습도움센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 △컴퓨터교육실 등 5개 센터·시설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기존 관내 학교 유휴 교실과 공진중학교 폐교 자리서 운영 중이었으나, 열악한 접근성과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지적돼왔다.

꿈미래센터에서는 특수교육상담, 대안학급 운영, 과학실습 활성화 등 다양성 공존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관내 학교 특수교육·과학교육 등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공동 운영 활성화, 맞춤식 교육 활동 연계 지원, 센터 간 협업 등을 추진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꿈미래센터 구축으로 흩어져 있는 교육지원센터·시설이 한 건물에서 운영되는 만큼 통합교육 인프라 마련과 센터 간 연계가 활성화할 것 기대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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