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추진…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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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4일 가축 분뇨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최대 240t(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초시설이다.
이 시설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연간 3억5천만원의 부가 수익도 창출할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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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4일 가축 분뇨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최대 240t(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초시설이다.
군은 국비 225억원을 포함한 총 381억원을 들여 읍내 전진로에 있는 기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부지에 2025년 8월까지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연간 3억5천만원의 부가 수익도 창출할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폐자원 에너지화시설은 환경 보존과 에너지 문제 해결은 물론 청정 진안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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