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향한 '잰걸음'

정재훈 2023. 3. 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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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의 행보가 분주하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김한정(남양주 을)·한준호(고양 을)·이용우(고양 정)·박정(파주 을)·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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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아 경기도 의원들 만나 협조 요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의 행보가 분주하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김한정(남양주 을)·한준호(고양 을)·이용우(고양 정)·박정(파주 을)·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 자리에서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서는 초당적인 국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소통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월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걸음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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