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현대건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맞손

양새롬 기자 2023. 3.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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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는 현대건설과 고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현대건설과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제 건설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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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판매 수익금 전액, 서강대 메타버스대학원에 기부도
왼쪽부터 최재범 현대건설 전무,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 (서강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강대학교는 현대건설과 고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연계 메타버스 사업화 공동 연구 △메타버스 특화 R&D 과제 발굴 및 협력 지원 △메타버스 분야 선도 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현대건설은 창립 75주년 기념으로 한정 발행한 NFT(대체불가능토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강대 메타버스대학원에 기부했다.

기부 금액 총 31만3000클레이는 메타버스 연구 지원과 인력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클레이는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에서 거래되는 코인 단위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현대건설과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제 건설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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