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축전, 4월 22~23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개최

창의융합과학·우주체험 등 4개 영역 프로그램 구성

전남과학축전 포스터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23 전남과학축전이 우주항공의 메카인 고흥에서 열린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22~23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우주를 향한 전남과학, 창의융합으로 쏘아 올리다'라는 주제로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고흥군,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한다.

고흥군 축제인 '고흥우주항공축제'도 함께 열린다.

창의 융합 과학체험, 우주 천체체험, 메타버스 융합체험, 창의융합 표현활동 등 4가지 영역에 120여 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각각 프로그램에는 전남뿐 아니라 전국적 규모의 30여 단체가 참여하며, 교사연구회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 외 6개 단체가 중심이 돼 내실 있게 준비한다.

1999년 시작된 전남과학축전은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는다.

kj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