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청구·전자처방전…제주대병원, 원스톱 서비스 출시

권안나 기자 2023. 3.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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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레몬헬스케어가 제주대학교병원에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실손보험 자동 청구 서비스', '서류 없는 실손보험 간편 청구'(청구의 신), '전자처방전' 등 3개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자동 청구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병원에서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 안내 메시지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레몬헬스케어의 전자처방전 서비스도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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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레몬헬스케어, 신규 서비스 3개 오픈

[서울=뉴시스] 제주대병원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사진=레몬헬스케어 제공) 2023.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헬스케어가 제주대학교병원에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실손보험 자동 청구 서비스', '서류 없는 실손보험 간편 청구'(청구의 신), '전자처방전' 등 3개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제주대병원은 기존의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앱) 레몬케어를 통한 진료예약, 진료 대기표 발권, 진료비 결제 등에 이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자동 청구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병원에서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 안내 메시지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 후 별도 추가 절차 없이 한 달에 3번 실손청9데이(9일, 19일, 29일)에 그간 발생한 통원진료 건이 모두 자동 청구된다.

처음 가입 시 자동 청구에 따른 환자 본인 부담 진료비의 최소금액을 1000원부터 5만원까지 환자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자동 청구 소급 기간도 가입 3년 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의 전자처방전 서비스도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알림톡 전자처방전' 서비스를 통해 진료비 결제 후 약국 전자처방전까지 카카오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약국 제출용 전자처방전을 QR코드로 제공해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전자처방전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외래·입원·건강검진 등 환자의 구분에 따라 검사결과와 종합검진결과 조회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환자는 번거로운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병원은 환자 대면 서비스와 진료기록 관리 등의 업무가 경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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