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사랑회, 삼척지역 화재 등 피해 농업인 2명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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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 박희선)는 화재 등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삼척지역 농업인 2명에게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원농협 농촌사랑회의 지원금 대상자인 삼척 근덕면에 거주하는 김귀녀씨는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1996년 1월17일 설립된 강원농협 농촌사랑회는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면서 소리없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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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 박희선)는 화재 등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삼척지역 농업인 2명에게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원농협 농촌사랑회의 지원금 대상자인 삼척 근덕면에 거주하는 김귀녀씨는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같은 지역에 사는 김성진씨는 강한 돌풍으로 농업기반인 하우스가 전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1996년 1월17일 설립된 강원농협 농촌사랑회는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면서 소리없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촌사랑회 관계자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매달 1000원 이상을 기금으로 모으고 있다”며 “도내 농촌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농촌사랑의 참뜻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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