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김태균’ 등 참여 춘천시민 대상 토크 콘서트 …올해 총 6회 예정

강원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포스터.(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3일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를 시작으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의 문을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어 4월 7일에는 컬투 김태균씨가 ‘지친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한다.

앞선 2018년부터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총 32회, 약 1만 300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하고 역량 있는 연사를 초청해 연말까지 총 6회의 강연을 계획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