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성공 정부포상 후보자 200명 선정…27일까지 공개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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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로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 등 항우연과 기업, 정부 관계자 200명이 선정됐다.
명단에는 고 본부장을 비롯한 항우연 연구자 142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정부 부처 공직자들이 포함됐다.
앞서 나로호 발사 성공 당시에는 훈장 30명, 포장 34명 등 총 30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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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로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 등 항우연과 기업, 정부 관계자 200명이 선정됐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후보자 공개검증을 위해 후보자 이름과 소속·직위, 주요 공적을 담은 명단을 공개하고 27일까지 의견을 받아 공개 검증한다.
명단에는 고 본부장을 비롯한 항우연 연구자 142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정부 부처 공직자들이 포함됐다.
앞서 나로호 발사 성공 당시에는 훈장 30명, 포장 34명 등 총 30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편 누리호 2차 발사와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 발사 성공에 따른 정부의 축하 포상금 42억4천만원도 이달 중 연구원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우연에 따르면 이달 지급을 목표로 대상자 선정과 기여도에 따른 배분 등을 놓고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상금은 누리호 발사 기여자 및 다누리호 발사 기여자에게 주로 지급되고, 일부는 항우연 전 직원에게 90만~100만원씩 정액으로 배분될 것이란 전망이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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