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설노조 사무실 등 3곳 압수수색…"윗선 수사"

배준우 기자 2023. 3. 14.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와 금품 요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민주노총 전국 건설노조 산하 본부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 북부지역본부를 비롯해 해당 본부 간부 자택 등 3곳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와 금품 요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민주노총 전국 건설노조 산하 본부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 북부지역본부를 비롯해 해당 본부 간부 자택 등 3곳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 위반 관련 공동공갈 및 공동 강요로, 경찰은 채용 강요와 금품 요구 의혹의 윗선을 겨냥해 관련 증거 물품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