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양자기술 4대강국 도약…표준硏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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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양자컴퓨팅·양자통신 산·학·연 참여를 늘리고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명실공히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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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가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양자컴퓨팅·양자통신 산·학·연 참여를 늘리고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연구개발투자전략지원기관이다.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쳐 연구현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가적 관점의 양자과학기술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표준연은 지난해 9월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 국가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과 관련 기술 동향조사에 더해 양자 분야 전문가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식 지정은 양자과학기술 강국으로의 기반 확보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명실공히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연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의 정식 출범을 기점으로 양자 분야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과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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