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 매장 '명동역점' 재오픈

신민경 기자 2023. 3.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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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명동역점'을 이달 1일 재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이소 명동역점은 '다이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다이소 쇼핑을 레저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건강하고 가성비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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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12층 층별 콘셉트 달라…쇼룸·포토존 설치
다이소 명동역점 전경.(아성다이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명동역점'을 이달 1일 재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이소 명동역점은 '다이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1층~12층까지 약 1653㎡(500평) 규모로 운영한다.

1층에는 계산대와 시즌용품이 위치했으며 2층 미용용품을 비롯해 △3~4층 문구·팬시용품 △5층은 식품·주방용품 △6~7층은 주방용품 △8층은 욕실용품 △9층은 홈데코용품 △10층 원예용품 △11~12층 취미용품 등이다.

매장 디자인 컨셉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12개 각 층의 입구를 지날 때 마다 특별한 공간들이 열린다'다. 상품 카테고리별로 인테리어 디자인 색감을 달리해 층마다 카테고리 전문샵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각층 특성에 어울리는 포토존과 쇼룸을 꾸며 반복되는 공간 지루함을 최소화했다.

대형 매장은 쇼핑의 재미와 편리함을 고려해 고객동선과 공간 분리 등 여러 사항들을 고려한다. 이번 명동역점은 12개 층으로 이뤄진 건물을 십분 활용해 반복되는 쇼핑 동선에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로 준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다이소 쇼핑을 레저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건강하고 가성비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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