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제20회 전국 푸르넷 수학경시대회’ 실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금성출판사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0회 전국 푸르넷 수학경시대회(PMO)’를 연다.

전국 푸르넷 수학경시대회는 교과서 발행사인 금성출판사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초등 수학대회다. 초등 교육과정 및 교과 범위에 맞게 기본과 응용, 심화 문제를 종합적으로 출제한다. 계산 뿐 아니라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력 등을 고루 확인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해 출제하고 있다.

제20회 대회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에 전국 시도별 지정 장소에서 치러진다. 오는 27일까지 전국 푸르넷 지점에서 접수를 받고,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이다. 푸르넷 회원이 아니더라도 응시 가능하다. 초등학교 1~2학년은 60분간 객관식 25문항에 응시하게 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80분간 객관식, 주관식 문항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금성출판사는 응시자 전원에게 경시대회 예상 문제집을 제공한다. 시험 이후에는 개인 성적 분석표를 제공,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파악하고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푸르넷 회원에게는 기초부터 심화에 이르기까지 대회 실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푸르넷 전문 선생님이 밀착 지도를 진행한다. 비회원에게는 푸르넷 일주일 무료체험권을 제공, 전문 선생님이 일대일로 밀착 관리한다.

금성출판사 푸르넷은 매년 한자자격시험과 잉글리시버디 영어 독후감대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의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매년 기획,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자신의 수학 학습 능력을 확인하고 푸르넷 전문 선생님과 향후 학습 계획도 세울 수 있으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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