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우려' 김민재, UCL 16강 2차전 앞두고 훈련 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부상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 선수가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재는 처음 팀 훈련을 소화한 뒤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른쪽 종아리는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다쳤던 곳이라 걱정을 샀는데, 그는 이날 훈련을 소화하며 다시 몸을 끌어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부상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 선수가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재는 처음 팀 훈련을 소화한 뒤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11일 세리에 A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다 후반 29분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상대 선수인 두반 사파타에게 몸을 날려 태클한 뒤 그라운드에 누운 김민재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주앙 제주스로 교체됐습니다.
오른쪽 종아리는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다쳤던 곳이라 걱정을 샀는데, 그는 이날 훈련을 소화하며 다시 몸을 끌어올렸습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아탈란타전 후 "김민재에게 내일 오전 훈련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그는 문제없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스팔레티 감독과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 내리면 매일 1천만 원”…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방송 금지 신청
- 'JMS 2인자'의 선 긋기 폭로…“J 언니는 그냥 악마” 분노
- “곰팡이 핀 군 숙소, 실내 영상 2도…이마저도 나가란다”
- “반값이라더니 비계를 팔았다” 분통의 삼겹살데이, 그 뒤
- 정상회의 전 바이든 긴급회견…금리 동결 전망도 나왔다
- 갑작스러운 '입주 중단'…발 묶인 수백 가구, 왜?
- 물가 따라 뛰는 '맥주 · 막걸리 값' 바꾼다
- '춘천 초등생 감금' 50대, 3개월 전에도 유사 범행
- 2천 세대 코앞에서 '활활'…밤새 뜬눈으로 지새웠다
- 래퍼 · 의대생 · 선수들도 '병역비리' 연루…137명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