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우려' 김민재, UCL 16강 2차전 앞두고 훈련 소화

주영민 기자 2023. 3. 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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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부상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 선수가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재는 처음 팀 훈련을 소화한 뒤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른쪽 종아리는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다쳤던 곳이라 걱정을 샀는데, 그는 이날 훈련을 소화하며 다시 몸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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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부상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 선수가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재는 처음 팀 훈련을 소화한 뒤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11일 세리에 A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다 후반 29분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상대 선수인 두반 사파타에게 몸을 날려 태클한 뒤 그라운드에 누운 김민재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주앙 제주스로 교체됐습니다.

오른쪽 종아리는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다쳤던 곳이라 걱정을 샀는데, 그는 이날 훈련을 소화하며 다시 몸을 끌어올렸습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아탈란타전 후 "김민재에게 내일 오전 훈련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그는 문제없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스팔레티 감독과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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