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최초 '꿈 이룸 지원사업' 속도 낸다

이덕화 기자 2023. 3. 14.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원강수 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원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꿈이룸 지원 사업'을 위해서다.

입법 예고문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12세 매월 10만원 지급
5월 추경…6월 읍면동서 접수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9일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시청 브리핌룸에서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말하고 있다. 원주시는 7월부터 7~12세 청소년 전원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달 10만원씩 지원한다. 2023.03.09.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원강수 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원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꿈이룸 지원 사업'을 위해서다.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역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마무리 되면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입법 예고문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자치행정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