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 지원에 36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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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녹색혁신금융사업(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장기간 저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조건을 보면 20년 동안 저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까지(총사업비의 4%와 발전사업자 자기자본의 20% 중 큰 금액) 20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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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녹색혁신금융사업(풍력·태양광 발전 주민참여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장기간 저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풍력 3MW(메가와트) 또는 태양광 500kW(킬로와트) 이상의 발전소 주변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돼있는 주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5인 이상), 발전소 설치로 인해 어업권 등에 피해를 입는 주민 등이다.
세부 조건을 보면 20년 동안 저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까지(총사업비의 4%와 발전사업자 자기자본의 20% 중 큰 금액) 20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전체 예산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368억원(0.75%↑)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20일부터 자금을 소진할 때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www.knrec.or.kr)을 통해 가능하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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