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파산한 SVB 관련 규제·감독 자체 평가 착수

김학휘 기자 2023. 3. 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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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3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관련해 이 은행의 감독과 규제 문제에 대한 평가에 착수했습니다.

마이클 바 부의장도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이 회사를 감독하고 규제했는지, 그리고 이번 경험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SVB 관련 규제와 감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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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3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관련해 이 은행의 감독과 규제 문제에 대한 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연준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이 작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실리콘밸리은행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하며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바 부의장도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이 회사를 감독하고 규제했는지, 그리고 이번 경험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SVB 관련 규제와 감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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