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파산한 SVB 관련 규제·감독 자체 평가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3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관련해 이 은행의 감독과 규제 문제에 대한 평가에 착수했습니다.
마이클 바 부의장도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이 회사를 감독하고 규제했는지, 그리고 이번 경험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SVB 관련 규제와 감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3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관련해 이 은행의 감독과 규제 문제에 대한 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연준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이 작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실리콘밸리은행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하며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바 부의장도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이 회사를 감독하고 규제했는지, 그리고 이번 경험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SVB 관련 규제와 감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투병 고백…“힘내서 멋진 음표로 돌아올 것”
- “부모님 내게 사탄이라고”…'모태 JMS' 2세들의 눈물
- 일본 여행서 샀던 '감기약', 알고 보니 마약 성분 들었다?
- 강백호 “모두 저를 좋아해달라 할 순 없지만”…'황당 주루사'에 처음 입 열었다
- '악동클럽' 이태근, 중환자실서 사투 중…“코로나 백신 부작용” 주장
- “수십억 벌게 해줄게” 불륜 커플의 손짓…가스라이팅 성폭행 시작됐다
- '국대 은퇴' 김현수, 비판 향한 소신 발언 “우리와 같은 야구인이라 생각했기에 더 아쉽다”
- “빨대에 비닐 없다” 라이터 던져 편의점 점주 화상
- RM, “K 수식어 안 지겹냐”는 외신 우문에 현답으로 대처…“품질 보증”
- “출발한 버스 잡으려다 넘어졌다”…바퀴에 낀 50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