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 유의"

기사내용 요약
일교차 10도 내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외래종인 꽃사슴 무리가 13일 오후 한라산 자락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다. 2023.03.1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14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평년 13~15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제주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보통 농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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