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입장객수 정확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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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레고랜드 코리아 입장객 수치를 두고 의견이 분분(본지 3월 2일자 10면)하자 윤민섭 정의당 춘천시의원이 입장객수 파악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민섭 시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춘천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출한 자료에는 지난해 5~6월 입장객 수를 23만명으로 보고하고, 지난해 10월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에는 5~6월 입장객 수를 34만1595명으로 제출했다"며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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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코리아 불가 방침 표명
속보=레고랜드 코리아 입장객 수치를 두고 의견이 분분(본지 3월 2일자 10면)하자 윤민섭 정의당 춘천시의원이 입장객수 파악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민섭 시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춘천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출한 자료에는 지난해 5~6월 입장객 수를 23만명으로 보고하고, 지난해 10월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에는 5~6월 입장객 수를 34만1595명으로 제출했다”며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레고랜드 입장객 수가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가 알려지자 레고랜드는 도도함이 넘쳐나는 성명으로 반박에 나서고 있다”며 “레고랜드 코리아는 현재까지 입장객 수와 올해 방문객 유치 목표까지 공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레고랜드 코리아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규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방문객 수나 경영수치를 발표하지 않는다”며 “올해는 개선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 많은 방문객 유치를 기대한다”고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레고랜드의 경우 운영회사에서 공개하지 않아 시 내부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은 ssnn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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