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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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구도(球都) 강릉을 알리고 강원FC의 붐 조성을 위해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매 인원이 13일 현재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강원FC 강릉시즌권 시민 1만명 구매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달 1일부터 구매 릴레이를 전개, 한달여만에 160여개 기관·사회단체 3000여명이 구매하는 등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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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역시 강릉이지…”
강릉시가 구도(球都) 강릉을 알리고 강원FC의 붐 조성을 위해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매 인원이 13일 현재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강원FC 강릉시즌권 시민 1만명 구매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달 1일부터 구매 릴레이를 전개, 한달여만에 160여개 기관·사회단체 3000여명이 구매하는 등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와 강릉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강릉시이통장연합회와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강릉시지부, 자율방범연합대 등 사회단체들이 50~100장까지 구매하는 등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이고 있다. 또 지역 호텔과 숙박, 요식업 등에서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1개 읍·면·동의 사회단체에서도 시즌권 구매에 동참, 그 어느 때 보다 ‘강원FC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열기에 힘입어 강릉시는 ‘구도(球都) 강릉’이라는 영상콘텐츠 15부작을 제작,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해 나가고 있다.
과거 강릉상고와 강릉농고의 카드섹션 대결과 아나운서 중계모습, 설기현, 이을용, 정경호 등 지역 국가대표 스타들의 돌발행동 영상을 배포하며 축구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본지 금강대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 등 강릉에서 개최되는 축구경기와 학부모 응원도 소개하며 한국축구의 중흥을 이끌었던 구도(球都) 강릉의 오랜 역사를 되짚어 보고 있다. 영상 2편에는 김홍규 시장도 직접출연, 홈 관중 늘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승률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오는 7월에 열리는 강원FC 홈 경기를 전환점으로 축구의 고장이 강릉임을 확실하게 각인 시키겠다”며 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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