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효과 미미 9개 사업 ‘일몰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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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효과가 미미한 사업들을 과감히 중단한다.
특히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에 투입, 예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 사업 정비를 통해 절감되는 총 26억원의 예산을 꿈 이룸 지원사업(만 7~12세 어린이 매달 10만원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6%→10%),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확대(최대 3%→6%) 등 실효 높은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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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효과가 미미한 사업들을 과감히 중단한다. 특히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에 투입, 예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효과 미미 사업에 일몰제를 적용, 주기적 정비를 추진키로 하고 사업들에 대한 불요불급 여부 및 재정 운용 효율성을 중점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총 9개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 정비키로 결정했다. 정보화마을 운영, 의료기기업체 해외판로 개척 지원,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관광홍보대사 운영, 요보호아동 문화탐방, 단구근린공원 생태육교 설치, 베스트원주 아카데미 교육, 소형농기계 관리기 지원, 축사 고정형 차단방역시설 지원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 정비를 통해 절감되는 총 26억원의 예산을 꿈 이룸 지원사업(만 7~12세 어린이 매달 10만원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6%→10%),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확대(최대 3%→6%) 등 실효 높은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조직 분석을 통해 비효율 또는 관행적, 형식적 존치 사무 등을 파악, 과감한 정비를 통해 행정 효율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불필요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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