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아쉬운 선수 운용 "돌이켜본들 뭐 합니까"…1라운드 탈락 확정하고 뒤늦은 대승

박진형 2023. 3. 14. 0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WBC에 출전한 우리 야구대표팀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22대 2 큰 점수 차로 이겼습니다.

한신과 평가전부터 이미 3번 등판해 82구를 던졌던 원태인은 피로가 쌓였는지 1회에만 2점을 내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나오는 선수만 계속 나와서 부상과 과부하가 염려된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113097

WBC에 출전한 우리 야구대표팀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22대 2 큰 점수 차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조 3위에 그쳐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호주가 체코를 제압해 한국의 8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가운데, 이강철 감독은 투수 원태인을 선발로 선택했습니다. 한신과 평가전부터 이미 3번 등판해 82구를 던졌던 원태인은 피로가 쌓였는지 1회에만 2점을 내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정 투수들에게만 의존하는 편중 현상이 드러났는데요.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나오는 선수만 계속 나와서 부상과 과부하가 염려된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스포츠엔 만약이란 없지만 대승하고 나니 더욱 아쉽게 느껴진 선수진 운용,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이성훈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윤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too462@naver.com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